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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약간은 부끄러운 챔피언(?)

투데이 뉴스 | 2009/06/08 22:00 | Posted by ICCsports 밝은터

 NBA 챔피언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이지만 LA 레이커스가 7 만에 챔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레이커스는 7(미국 기준) 열린 NBA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올랜도 매직에 연장전 끝에 10196으로 승리했다. 2차전은 경기 막판에 흥미진진했지만 경기 전반적으로 결승전답지 않게 긴장이 유발되지 않았다. 레이커스가 1차전에서 25점차 대승을 거두자 승자가 마치 결정된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레이커스가 2승만 보태면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아직은 챔피언다운 강력한 무엇인가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있다. 21세기에 챔피언이 팀은 대부분 범접할 없는 무엇가가 있었는데 2009 우승 후보 레이커스는 그런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트레버 아리자 (Trevor Anthony Ariza) / 외국농구선수
출생 1985년 6월 30일
신체 키203cm, 체중95kg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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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다!”라는 감탄사가 나오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 정도면 정비를 잘한 팀이 누를 있다라는 생각이 정도다. 그럴까? 코비 브라이언트가  있지만 2 강력한 무기가 없기 때문이다. 파우 가솔, 라마 오덤, 트레버 아리자는 브라이언트를 뒷받침하는 좋은 선수들인데 여전히 레이커스의 뚜렷한 넘버2 아니다. 그나마 레이커스 팬들에게 위로가 되는 부분은 아리자가 최근 급성장한 점이다. 

과거 마이클 조던-스카티 피펜, 데이빗 로빈슨- 던컨, 샤킬 오닐-코비 브라이언트-커림 압둘 자바-매직 존슨, 보스턴 셀틱스 트리오 등이 합작으로 뿜어냈던 강력함이 부족해보이는 이유다. 브라이언트가 막히면 하수구 막히듯 대책이 없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팀이 바로 레이커스다.

가솔과 아리자의 영입으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부족함이 있다. 앤드루 바이넘은 여전히 쓸데 없는 파울로 벤치를 따뜻하게 하는 역할만 한다.

레이커스가 강력한 팀이 되려면 뚜렷한 넘버2 있어야 한다.  넘버2 두세 명이면 좋다.  80년대의 보스턴 셀틱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그런 팀이었다.

사족을 달자면 이번 챔피언  시리즈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올라왔더라면 훨씬 재미있었을 것이다. 매직은 좋은 팀이긴 하지만 레이커스와의 매치업 싸움에서 크게 밀리는데다가 르브론 제임스가 챔피언 결정전에 없다는 아쉬운 대목이다.

레이커스가 42 또는 4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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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군 2009/06/09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던-피펜, 매직-압둘자바와 비교하면 누군들 부족하지 않겠습니까만은 이번 시즌 All NBA 팀에 두명의 선수가 뽑힌 팀은 LA(코비, 가솔), 덴버(빌럽스, 멜로) 샌안니오(던컨,파커) 세팀 뿐입니다. 아무리 팬의 욕심이란 끝이 없다지만 써드팀에 뽑힌 파우 가솔이 넘버2로서 부족하다면 대체 누굴 데려 와야 할까요?

    • BlogIcon 밝은터 2009/06/09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누굴 데려와야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션 매리언 정도? 가솔은 좋은 선수이고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합니다. 그런데 좋은 슈터는 아닌 것 같아요. 꾸준한 슈터는 아니죠. 넘버2가 필요한 이유는 코비에 집중하는 공격 패턴에서 벗어나야하기 때문이죠. 함께 하는 농구 이미지가 아직은 부족한 듯싶네요...이전보다는 훨씬 좋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가솔이 온 이후로 엄청 나아진 팀이 레이커스죠. 가솔은 좋은 선수임은 분명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 딩동댕 2009/06/09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희한한 의견을 올리셨군요..
    혼자만의 블로그라면 이런 댓글을 안달겠지만 남에게 보이기 위한 글이니 답글을 좀 남기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떤 팀이 우승을 해야 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의 우승팀 다운 면모를 보이는 것일까요??
    르브론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우승했어도 이런 식의 글을 올리셨을지?
    아니면 지금 결승상대인 올랜도가 우승을 해도 이런 글을 올리실지?
    아니 누가 우승을 해야 이런 글을 안적으실까요???
    준결승까지 올라왔던 팀들이 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끄러운 팀들인데..
    부족하다고 쓰셨으면 됐을 것을..
    코비브라이언트, 르브론제임스 등의 슈퍼스타들이 다 한팀에 있어야 부끄럽지 않은 챔피언이라는 것인지.. ㅋㅋㅋ 재미있는 의견이시네요..

    부끄러운 챔피온이라는 글은 말대로 어불성설이지 싶습니다.

    • BlogIcon 밝은터 2009/06/09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견 감사합니다. 수퍼스타가 있어야 부끄럽지 않은 팀이라는 뜻이 아니었는데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레이커스가 좀 약하다는 뜻입니다. 우승팀의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것이죠. 코비가 인상을 팍 쓰면 카리스마가 있는 게 아니죠. 강력함이 부족한 챔피언이라는 뜻이죠. 매직이나 캐벌리어스가 우승했어도 어떻게 우승하느냐에 따라 챔피언답다 챔피언답지 않다..라는 말을 했겠죠. 지금의 레이커스는 우승팀 답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아직 2경기 더 이겨야 챔피언이 되겠지만 말이죠. 좋은 팀입니다. 개인적으로 레이커스를 좋아하지만, 강력함은 부족합니다. 님의 의견을 읽고 미국 기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하고 둘러보았더니, 대부분 기자들은 저와 비슷한 의견이 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좀 약한 느낌입니다. 5분 만에 후딱 쓴 글이라(기록을 남기려고) 논리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가 우승을 하면 좀 잘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밝은터 2009/06/09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나 더 의견을 달자면, 어떤 팀이 우승해야 우승팀 다운 면모를 보이는 게 아니라 경기 내용을 보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캐벌리어스는 4강에서 정말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고 매직의 결승전 플레이는 너무 심각할 정도입니다. 그나마 레이커스가 낫기에 승리하는 것이구요. 차라리 덴버 너기츠가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레이커스에 지기는 했지만...예년에 비해 특정한 팀의 강력함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토론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네요.

  3. 뛰어 2009/06/15 05: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방문하네요 ^^;

    파우 가솔이나 라마 오돔의 네임밸류나 카리스마가 역대 우승팀의 조력자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은 동감합니다. 때문에 오늘 레이커스의 우승이 더 값져 보이네요.

    전 가끔 예전의 시카고 왕조와 지금의 레이커스를 비교상상해 보곤 하는데 피펜의 자리에는 늘 안드레 이궈달라가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4. 밝은터 2009/06/15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궈달라...음...좋네요...레이커스의 우승이 값지긴 합니다. 동감합니다.